재밌는 엘에이변호사에 대해 따라야 할 10가지 규칙

직장에 다니며 공동학위 과정을 마치는 것은 https://www.washingtonpost.com/newssearch/?query=엘에이변호사 결코 쉽지 않았다. 학기 중에는 공휴일엔 저녁 2시 20분부터 12시까지, 주중엔 아침 10시부터 8시까지 수업을 들었다. 최대로 힘들었던 2025년 하반기에는 UDSL 학점까지 취득하느라 장시간 동안은 수업이 없는 날이 거의 없었던 것 같다.

처음 과정을 등록할 경우만 해도, 마음이 너무 급해서 그저 모든 것을 빨리 해치우려고 했었고, 최대로 우수한 방식이 무엇인지 꽤 많이 걱정했었다. 기간이 지나고 보니, 어떤 방식을 택하든지 그 내부에서 최선을 다하면 되는 것이고, 조금 더 빨리 가고 늦게 가고 하는 것은 길게 보면 큰 뜻이 없다는 것을 깨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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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LLM 학위를 취득하고, 미국변호사가 되는 것이 내 목숨에 어떻게나 큰 변화가 될지, 이제는 모르겠다. 허나, 미국변호사가 되기 위한 준비를 하고, 테스트를 하면서 내내 공부를 할 수 있다는 것에 참으로 감사했고 행복했다.

테스트를 하는것 자체만으로 내 생명에 생기가 불어넣어졌고, 혹은 오늘 하루를 버틸 수 있는 동력이 되기도 했다. 다만 이것만으로 만족하면 안된다. 이 길의 끝에 어떤것이 있을지는 지금으로서는 전혀 느낄 수 없지만, 열매를 엘에이 결혼 변호사 맺을 때까지, 끝까지 최선을 다해볼 마음이다.